재입북 고경희씨 북한 보위부탄압과 정치범교화소 수용 고발 기자회견

▶발신: 북한정의연대
▶수신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제목: 재입북 고경희씨 북한 보위부탄압과 정치범교화소 수용 고발 취재요청

▷일시: 2014년 9월 23일(화) 오전 11시
▷장소: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주최: 북한정의연대

지난 2011년에 탈북해 한국에서 정착하다가 북한보위부와 공작에 의해 2012년 11월 9일 북중 국경지역 밀입국루트를 통해 재입북한 고경희씨(40)의 친오빠 고경호씨(45.조선인민군총정치국사무 시범운전수)가 고경희씨의 아들 고성혁군(11)을 데리고 작년 말에 탈북을 하여 한국에 입국한지 6개월 만에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자리를 갖는다.

고경희씨는 입북후 2013년 1월 한국에서 북한으로 재입북한 김광호·김옥실 부부와 그들의 딸과 함께 조선중앙TV기자회견장(인민문화궁전)에 나와 ‘남조선에 강제로 끌려갔다’ ‘조국 앞에 지은 죄를 씻겠다’ 고 발표한 바가 있다. (그후 김광호 부부와 딸은 재탈북하였고, 2013년 8월 한국에 재입국한 김씨는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찬양·고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현재 수감 중이다)
고경희씨는 기자회견 후 양강도 혜산광산 직장에 배치되었고, 양강도 혜산시에 새집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금년 1월 고경희씨 오빠와 자신의 아들의 탈북의 건으로 혜산시 보위부에 체포되었고 2개월간 보위부의 끔찍한 고문조사를 마치고 정치범교화소로 보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경호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생 고경희씨가 재입북하게 된 경위, 북한보위부의 인권탄압실태, 고경희씨에 대한 인권탄압 중지 촉구, 고성혁군의 어머니를 위한 호소,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북한인권개선과 탈북난민북송중지운동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정의연대(대표.정베드로)는 이번 고경호씨와 고성혁군의 진술과 증언을 토대로 북한보위부와 지도부에 의한 인권탄압과 고경희씨의 강제적 구금·실종에 관한 인권유린 보고서를 작성하여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강제구금에 관한 실무반에 접수할 예정이다.
이에 귀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파일.고경호프로필). 감사합니다.
☞문의: 010-8271-0444, justice4nk@hanmail.net (정베드로대표)
북한정의연대(Justice For North Korea)
www.justice4n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