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9세 북한소녀를 포함한 7명의 탈북주민 중국 공안에 체포, 북송위기

▷발신: 북한정의연대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정치부
▷제목: 9세 북한소녀를 포함한 7명의 탈북주민 중국 공안에 체포, 북송위기
탈북하여 중국 심양 외곽지역에서 도피중이던 최양(9세)과 강00(삼촌.32)씨가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강제북송 위기에 놓여있다.
이들은 이번 달 초에 압록강을 넘어 탈북하였고, 심양 외곽의 은신처에서 이동을 대기중이었으며 체포당시 다른 5명의 탈북민들도 함께 체포됐다.
한편 한국에 거주하는 최양의 어머니는 딸과 오빠의 소식을 접하고 28일 저녁 중국 심양 주재 한국영사관에 이 상황을 전달하고 긴급히 개입을 요청하고, 29일 오전에 한국외교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탈북동포를 대한민국의 헌법에 따라 국민으로 대우하여 보호 요청을 하며, 국제법에 따라 중국 정부가 이들을 난민으로 인정하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적극 나서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북한정의연대(정베드로대표)를 비롯한 한국의 북한인권단체는 중국 공안에 체포된 최양과 탈북민에 대하여 중국정부의 강제북송을 심각히 우려하며 대한민국 외교부가 적극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이달 초 베트남에서 체포된 3명의 탈북민들을 주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이 수수방관하고 외면하는 바람에 중국으로 강제송환되어 북송위기에 처해진 실례가 있었다.
그러한 외교적 무능의 인상이 채 가시기 전에 이번에도 그와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중국정부는 국제협약의 아동권리보호조약과 국제난민에 관한 협약에 따라 최양을 보호하고 강제북송을 중지해야 하며, 이들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조치할수 있도록 유엔난민기구(UNHCR) 사무관의 접촉을 즉각 허용해야 할 것이다.
이에 각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4월 29일
북한정의연대 정베드로 대표